2014.05.08 07:00


 

 

하아...

이거였군요.

 

부모가 된다는 것...

자식이 있다는 것...

이런건가봅니다.

 

어버이날 전날,

오감세는 세상의 주인공이었습니다.

 

 

 

2014/05/07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사무실에 찾아온 꼬마손님들

어린이집 아이들이 근무중인 엄마, 아빠를 찾아서,
선생님 손을 잡고 여기저기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제임스는 오감세가 근무중인 회사 모뉴엘의 직장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구쪽이 갑자기 웅성웅성 하길래 일어나보니,

어머~ 우리 제임스가 온 것입니다.

 

왜 왔는지도 모르고 그냥 순식간에 달려나가보니,

한 손에 작은 선물을 들고 찾아왔더라고요.

 

 

 

※ 아래 사진들은 직원분들이 순간포착 해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료 여러분...

 

 

 

뭔가를 들고 왔길래 보니,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준 카네이션 상자입니다.

뒷면에는 제임스의 깜찍 사진이 들어가있습니다. ^^

 

 

 

 

달라고 하는데 쉽게 안줍니다. -_-;;;;;;

 

 

 

 

뭔가 마음이 짠...해집니다.

태어나서 아들이 주는 선물은 처음 받아보거든요.

 

그것도 근무중에 생각도 못했던 이런 이벤트를 받다니,

얼굴이 점점 울보 얼굴로 변해갔습니다. ㅠㅠ

 

 

 

 

제임스~ 우리 아들~ 고마워요~

 

 

 

 

그 순간에 어찌할줄 모르겠는데,

자꾸 눈물이 올라와서 간신히 참고 또 참았습니다.

 

 

 

 

안아달라고 했더니 바로 와락 안겨주는 제임스

 

 

 

 

집에와서 보니,

도대체 차안에서 누가 밟은거야힝~

 

첫 선물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ㅋ

 

 

 

 

이쁜~짓 하며 찍은 제임스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임스가 최고의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합니다.

 

 

 

엄마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우리 아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아! 진주랑 루비랑도~ ^^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니 할 수 없는 일이라도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모든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게!



 

진심으로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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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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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희

    후후후 자식이 뭔지......
    감동두 주구 기쁨두 주구 사랑두 주구 ........
    저두 울 엄니에게 그런 자식이었겄죠?

    2014.05.08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요~ 저도요~
      저도 그런 딸이었을...까요? ㅠㅠㅠㅠ
      진작에 말 좀 잘 들을걸.... 꺼이꺼이...
      아직 전화도 못 드렸는데 후딱 드리고 와야겠어요.

      2014.05.08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3. 너무너무 행복한 순간이네요~ ^^
    좋은 오늘이 되세요 ~

    2014.05.08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Q의 성공님~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4.05.08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밀댓글입니다

    2014.05.08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아... 누구나 잊지 못하는 순간 맞군요.
      저도 평생 잊지 말아야겠어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캄사합니다~

      새로운 소식 기다리고 있어요. 흐뭇한 일상소식 공유해주셔욤~

      2014.05.08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감동 그 자체네요 ^^

    2014.05.08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후훗~ 감동적인 장면이네요!
    직장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 이런 이벤트까지 가능하군요!
    어여쁜 아들의 잊지 못할 어버이날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십시오!ㅎ

    2014.05.08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정말 상상도 못한 방문이어서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첨에는 저 찾아온줄도 몰랐거든요.
      보시니님도 머지않아 이런 소식 들려주시는거죠?
      특유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ㅎㅎ
      (저는 비록 울보얼굴이었지만 ㅎㅎ)

      2014.05.08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7. 그야말로 오감세인 어버이날이셨네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한가득일 텐데
    이렇듯 감동의 물결을 쓰나미처럼 보내주시니
    부러울 게 아무것도 없으시겠습니다.
    늘 그렇게 행복만땅하세요! ^^

    2014.05.08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맞습니다.
      최고로 감동인 하루였던것 같아요.
      정말 제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엉엉엉엉
      그리고 어제 집에서 일을 좀 해야했었는데, 다행히 잠도 일찍 들더라고요.
      마지막까지 효도하는 아들 만세~ 만세~ ㅎㅎㅎ
      (숨은 반전이 ㅎㅎㅎㅎ)

      2014.05.08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8. 와우 어린 제임스가...ㅋㅋㅋ 어버이날 선물을 만들어서 이벤트를 ^^*
    대박이네요...^^

    2014.05.08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사실 선생님들의 멋진 계획이었긴 하지만 ㅎㅎㅎㅎ)
      감동 감동 울먹 울먹이었습니다. ㅠㅠ

      2014.05.08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왕,, 저 맛에 살죠.. ㅎ 잘 보았습니다.

    2014.05.08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ㅎㅎㅎ
      저는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기분이었는데,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2014.05.08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하핫. 정말 귀염둥이네요.
    빨리 아들 낳아야겠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2014.05.08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화이팅이세요. ㅎㅎㅎ
      (딸 낳으시면 배아파할지도 몰라요. ㅋㅋㅋ)

      2014.05.08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11. 보는 내내 감동이예요.. 눈가도 초큼 빠알게 지구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에게 줄 선물 열심히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
    우리들 부모님이 그러하셨듯..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 있네요!!
    늘 행복하세요!!

    2014.05.08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요!
      자식을 위한 옳은 일이라면!!!!!!!!!!
      이 한 몸 불태우리~~~~~~~~
      요런 모드입니다. ㅎㅎㅎㅎ

      2014.05.09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12. 와~ 감동입니다^^

    2014.05.09 0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짐니

    우리 진잉이어머님 눈물이 왈칵 쏟아질것만같은...... 감동이에요 증말 ㅋㅋ 어찌나 아가들이 귀엽던지 ♥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우리 진잉이 사진도 기요미 역시 ♥

    2014.05.09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장난아니었어요.
      울음참느라 진땀 뺐다는요. ㅋㅋㅋ
      근데 진영이가 선생님하고 나가면서 으아아아앙~ 울어버려서 거기서 다 같이 빵 터졌습니다. 휴~ ㅎㅎ

      2014.05.09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제일 좋은 선물을 받았군요.ㅎㅎ

    행복해 보입니다.

    2014.05.09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 ^^
      물질적인것보다 정말 마음을 두드리는 선물이 훠얼씬 좋다는걸 오랫만에 느꼈습니다.

      2014.05.10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15. 어버이날 참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함께 하는 순간들이 제일행복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붑니다~
    주말 오후 잘 보내시구요~

    2014.05.11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런 나날들이 계속될수 없겠죠?
      언젠가는 커서 "내 인생 살꺼야요~"하고 본인 인생을 즐기는 시간이 올테니까요.
      아들과 함께하는 지금을 많이 즐기면서 살아야겠어요. ^^

      2014.05.11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16. 한주가 또 시작 됬네요 ^^

    무겁기도 한 월요일이지만, 힘차게 화이팅 하세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4.05.12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감동 지대로 받으셨겠네요...
    회사내에 어린이집이 있으니 여러모로 안심되실듯 하구요
    저는 문자한통 못받았다능..ㅋㅋㅋ

    2014.05.13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넹넹
      먹거리, 놀거리 모두 안심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직장 어린이집은 처음 이용하게 되었는데 너무 감사한 복지입니다.

      헉! 문자 한 통.... 저도 마음의 준비를 미리할까봐요. ㅎㅎㅎ

      2014.05.13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18. ㅎㅎㅎ 귀여운 효도를 하네요 ^^

    2014.05.13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가 더 자라기 전에 요롷게 순수하고 예쁜 감동 많이 받고 싶어요.
      좀 자라면.... 형식상 문자 하나 띡! 오겠죠? ㅋㅋㅋ

      2014.05.14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19. 저보다 더 훌륭한 자식이네요. ㅎㅎ
    전 달랑 전화한통으로 때웠는데 ~

    2014.05.14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저도요!!!! ㅋㅋㅋㅋ
      뭐 물론 제주도라서 어쩔 수 없긴 했습니다만,
      결과가 똑같습니다. ㅎㅎㅎ

      2014.05.14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20. 따뜻한 전화 또 따뜻한 포옹 따뜻한 가슴
    5월을 맞이하여 인사하고 찾아뵐 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행복한 5월 가정의달에 좋은 결실들 많이 이루시구요~

    2014.05.18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황금물결님~
      감동의 황금물결 일렁이는 5월되세요. 헤헤 ^^

      2014.05.19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21. 어이쿠.. 귀여워라... ㅎㅎ 직원분들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ㅎㅎ^^

    2014.05.22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네 좋은 구경거리었어요. ㅎㅎ
      아이가 제임스만 온게 아니고, 우루루 왔었거든요. ^^
      아무래도 작은 아이들이 어리둥절 들어오니 다들 괜히 인사 한 번 하고, 악수 청하고 ㅎㅎㅎ
      좋았습니다. ^^

      2014.05.23 14:3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