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2 15:23


 

 

 

 

제주도 삼양검은모래해변 근처에 요즘 핫한 단지 삼화지구에 다녀왔습니다.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육지에서 이사오시는 분들이 꼭 한 번 집구경하러 들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감세 전직장 동료들도 이 지역에 엄청 많이 살아서,

한때는 '회사 기숙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곳이였죠. ^^

 

몇 번 지나다녔던 동네였는데 오옷! 조미료가 쏙 빠졌는데도 너무 맛있는 샤브샤브 맛집이 있었는줄 몰랐습니다.

삼화지구 샤브샤브 맛집

두루좋은샤브

 

 

 

 

제주와서 입맛이 180도 변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정말 맛있다! 입니다.

 

서울권에서는 샤브샤브집 가면 보통 소고기가 나오는데,

제주는 대부분 돼지고기가 샤브샤브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을 엄두가 안났었는데,

어우~ 돼지고기 샤브샤브 정말 최고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점심/저녁 식사시간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제주에서는 월요일이 휴무일인것이 보통인데,

7살 아들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합니다. ^^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정말 공감되네요. 흐흐

 

 

 

 

쨔잔~ 이제 드디어 시작입니다.

오감세 일행은 돈샤브샤브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샤브로 먹은 후,

칼국수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두루치기 또는 영양죽을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소금, 간장만을 사용한 깔끔한 육수

 

 

 

 

제주의 많은 식당들이 참 좋은 점은...

해산물 뿐만 아니라, 채소도 정말 신선합니다.

일부 채소는 직접 키우는 식당들도 제법 됩니다. +_+

 

 

 

 

두 접시나 아그작아그작 한 샐러드 ㅋ

 

 

 

 

아.... 두루좋은샤브에서는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정말 맛이 어찌나 깔끔한지,

반찬만 먹어봐도 기본적인 요리를 정말 잘하는 집이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반찬도 친한 동생과 몇접시를 뚝딱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고기 촉촉~ 찍어먹을 소스

 

 

 

 

샤브샤브용 돼지고기

 

예상외로 수없이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먹어본 오감세의 느낌은,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비린맛이 오히려 더 적고,

씹는 느낌이 질김 전혀 없이 샤브샤브로 먹기 가장 좋은 고기가 돼지고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의자, 좌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룸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예약을 미리하셔서 단체모임도 편하게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육수에 우리 제임스가 집게로 하나하나 야채를 넣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요즘 요리에 대한 프로가 최고 인기던데,

훗날 제임스도 셰프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ㅋ

 

요리(?)를 하며 뭔가 만족스러워하는 제임스 ^^

 

 

 

 

깔끔한 국물에 고기가 빠져 더욱 진하게 익어갑니다.

 

 

 

 

어우~ 고기가 정말 돼지고기인지 모를 정도로,

소고기 중에서도 거의 탑급의 소고기를 먹는 느낌입니다.

아주 고소하고 질기지 않아 식감이 따봉입니다.

 

 

 

 

함께간 이웃동생네 아이들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제임스도 입에 넣어주는 족족 호로록~ 잘 먹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만두!!!

제가 샤브샤브 먹을때 잘 안 먹는게 만두인데요.

간혹 너무 오래 냉동되어서 비린잡내가 확!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임스를 먹이기 위해서 조금 맛을 보고 하나를 몰래 뚝딱 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국에 쏘옥 들어가는 이런 만두도 신선합니다.

 

 

 

 

칼국수를 먹으면서,

친한동생과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죽을 선택할 것인가!

엄마들을 위해 두루치기를 선택할 것인가!

 

하지만 우리는 이기적인 엄마들 ㅋㅋㅋㅋ

두루치기 볶음밥을 선택해버렸습니다. 푸하하하

 

 

평화

 

 

 

 

캬~ 비주얼에서 보이는 딱 그 맛입니다.

그냥 냄비까지 먹을 뻔 했습니다. ㅎㅎ

 

다른 테이블을 보니 두루치기를 먹기 위해 오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이기적인 엄마들이 다시 착한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

두루치기는 두루치기고,

아이들을 위해 별도로 죽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

 

천사 엄마들 ㅎㅎㅎ

 

 

요리

 

 

 

 

아이들이 먹기에 아주아주 좋은 죽입니다.

먹던 육수가 아닌 새로운 육수로 해서 깔끔하게 죽을 끓여줍니다.

 

 

 

 

제임스도 그냥 배가 불룩~하게 나올 정도로 엄청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감세가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두루좋은샤브는,

기본반찬부터 진한 샤브까지 아주 깔끔한 맛이 으뜸인 곳입니다.

돼지고기 샤브샤브도 아직 안드셔본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미식가들도 소고기 샤브보다, 돼지고기 샤브를 더 선호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오감세 역시 돼지고기 샤브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삼화지구 두루좋은샤브 찾아가는 길

 

삼화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도로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건물뒤편쪽에 하실 수 있습니다. ^^

식사 후 삼화초등학교에서 소화시키고 가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해당 포스트는 제주버킷리스트(http://www.jejulist.co.kr) 체험단에 선정되어 업체로부터 이용권을 일부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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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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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샤브집이...인기더라구요.
    울 남편...외식은 잘 안하는데...
    샤브샤브 먹으러 가자고 하면 따라 나선답니다.ㅋㅋ

    2015.06.03 0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국물이 급 땡기는데요~~ 어제 한잔 했더니만...

    2015.06.04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샤브샤브는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니
    제주지역 방문하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제주의 돼지고기 참맛도 느끼면 딱이겠죠^^

    2015.06.05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샤브샤브 먹고 싶어요^^

    2015.06.11 0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밥과장

    웹고수 오감세님의 포스팅이 그립습니다. ...

    2015.07.03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 좋아요좋아요..
    그나저나.. 잘 지내고 계시지요???^^

    2015.07.10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