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4 23:56


 

 

화성에 위치한 인근 회사의 창고에서 불이나서 소방차가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저녁 7시 30분쯤부터 시작된 불은,

현재 작성시각 밤 11시가 되도록 계속 타고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정말 큰 불입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지나갈때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다보니,

고속도로의 차들도 서행하며 지나가는 모습이 목격됩니다.

 

 

 

 

큰 불이 나서 인근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만,

불행중 다행인것은 불이 시작될 당시 회사내에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즉,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사진 찍을 당시 창고의 뒷면은 형체가 있는데,

밤 11시 현재에는 저 형체가 거의 없습니다.

 

 

 

 

모든 창고의 구석구석으로 불은 계속 번져갔습니다.

인근의 회사 사람들도 모두 나와서 바라보는데,

굉장히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오가다가 마주친 사람들도 있을테고,

실제로 오감세가 아는 분도 계신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불고 있어서,

아마도 창고가 끝까지 다 탈 듯 싶습니다.

 

소방살수차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좀전에 뜬 기사를 보니 25대의 소방장비가 왔다고합니다.

 

소방관 아저씨들도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 모습이 같은 사람으로써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좀처럼 꺼지지 않는 불길에,

비봉, 향남(발안), 수원, 안산의 소방차들도 이내 지원을 왔습니다.

 

 

 

 

 

인근 회사에 근무하는 이웃으로써, 또 같은 직장인으로써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아무쪼록 해당 회사가 하루속히 정상화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오감세가 화재가 난 그 곳에서 떠나지 못한 다른 한가지...

 

그곳에 살고 있는 모견과 자견입니다.

자견은 다행히 풀숲에 숨어있다가 제가 부르니 달려나와 괜찮다고 얼굴을 보여줬는데요.

현재 강아지를 임신중인 모견이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오감세가 점심때 회사 주변을 산책할때 만나서 많이 친해졌는데,

모견은 워낙 경계심이 강해서 저에게도 10m 거리를 유지하다보니,

좀처럼 불러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내일 또 확인해봐야겠네요.

 

아무탈 없기를... 제발...

 

 

그리고 해당 회사 분들,

혹시 보신다면 힘내십시요!

오감세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내일을 기다리며, 오감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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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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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장을 직접 보게 가셨군요 사상자가 많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6.02.05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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