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2 00:00


 

 

한참 추웠던 1월말경

제주도에 살았다면 겨울에도 여기저기 놀러갈곳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수원으로 다시 이사오니 하아... 이 추위에 어딜가야하나... 주말마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옷! 그러다가 제임스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으로 다녀왔던 기린나라를 알게 되어,

이번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는 주말을 맞이하게 된 제임스!

 

오늘만큼은 엄마아빠가 카봇보다 쵝오~

 

 

 

 

과천 기린나라는 4호선 대공원역에 위치하고 있고요.

서울랜드와 어린이동물원 사이에 있습니다.

 

오감세 가족은 자차를 끌고 갔는데요.

우와~ 네비를 찍고 갔는데,

서울랜드 부지를 빙글빙글 돌리는 겁니다.

문제는! 오감세가족만 그런게 아니라, 뒤따라 오는 차들이 모두 기린나라 주차장을 찾고 있더라고요. -0-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근데 어이없게 쉬운!

기란나라 주차장 정보

 

알고나니 헛웃음만 나온 실제 정보입니다. ㅎㅎ

주차는 서울랜드나 어린이동물원 들어가듯이 유료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일부 네비게이션은 그 주차장을 삥~ 돌아서 서울랜드의 후문부분으로 가게 만드는데요.

거기로 가면 국립현대미술관쪽으로 가게되고 결국 한 바퀴를 돌게 됩니다. -0-

 

기린나라 푯말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알아서 가셔야 하는데요. =0=

공용주차장에 파킹한 후,

앞을 바라보시면 직진방향에는 코끼리열차를 타는 곳이 나오고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리프트타는 곳이 나옵니다.

그 리프트 타는 곳까지 가시면 기린나라가 나오는데요.

그 곳을 지날때까지 정말 이 길이 맞아? 반신반의하며 걸어가게 되실겁니다. ㅎㅎ

 

 

 

 

어렵게 어렵게 빙빙돌아 드디어 입성한 기린나라!

우와~ 넓어도 엄청 넓습니다.

무려 1층에서 3층까지 놀이시설을 갖춘 이 곳은,

추운 겨울에도 히터 빵빵하게 가동하고 있어,

아이들이 외투를 벗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입니다.

 

 

 

 

키즈카페보다 더 큰 시설의 안전 놀이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우글우글 신나서 어쩔줄 모릅니다. ㅎㅎ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들어가 놀아줄 수 있습니다.

 

 

 

 

넓은 곳에서 페달카, 씽씽카 타기~

아파트에 사는 제임스는 씽씽카가 있음에도 층간소음 때문에 거의 집안에서 타본적이 없었는데요.

와~ 그냥 기린나라에서는 누구하나 말리는 사람없이 마음껏 탈 수 있다보니,

오랫만에 제임스가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신나게 타고 싶었구나~! ㅠㅠ

 

 

 

 

페달카를 타고 레이스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아무래도 체격이 작은 제임스가 영 속도를 못냅니다.

 

 

 

 

이렇게 힘겨워하는(?) 작은 어린이들은 부모들이 뛰어들어 마구마구 밀어줍니다.

자의로 신나게 달리지를 못하다보니 여러바퀴 돌 줄 알았는데 한 번만 타네요. ㅎㅎ

 

 

 

 

포토존도 있습니다.

생생한 그림에 제임스도 역동적으로 반응합니다. ㅎㅎ

 

 

 

 

이게 얼마만이야~

아빠와 정말 오랫만에 사진도 한 방!

 

우린 퍼머 부자~

 

 

 

 

많지는 않지만 포토존에서 신나게 기념사진을 찰칵~!

좀 컸더니 이젠 생생한 사진도 잘 찍는 제임스입니다. ^^

 

아쿠~ 귀여버랑~

 

 

 

 

기린나라의 하이라이트 잔디 슬라이드입니다.

한시간에 30분씩운영하는 시설로 3층에 가면 있습니다.

 

제임스가 아직 어려서 오감세가 함께 안고 탔습니다.

 

 

 

 

오우~ 스릴감 최고~!

줄 서서 탄 보람이 있습니다.(대기시간 5분이내)

제임스도 엄마를 꽉 잡고 신나게 즐깁니다.

 

 

 

 

1층 식당에서 우동과 베이컨볶음밥도 먹었습니다.

배가 든든해야 더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까요! ㅎㅎ

 

어른이 먹기에는 살~짝 싱거울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는 간이 아주 딱! 좋습니다.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맛도 아주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제임스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출동~!

 

 

 

 

제임스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편백나무 놀이룸입니다.

모르는 친구들과도 같이 큰 냄비에 모아담기도 하고 쏟기도 하고...

 

그리고 사진이 너무 잘나왔땅~♥

 

 

 

 

집에 없는 놀이소품들이 많으니 제임스도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흐응~ 포효하는 제임스

 

 

 

 

그림자숲에서 그림자 놀이체험도 할 수 있고요.

 

 

 

 

볼풀장에서 신나게 구르기도 하고,

 

 

 

 

암벽등반까지 해봅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더니 세상에~

양말에 빵꾸가 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그마한 손으로 빵꾸난 양말을 발꼬락 밖으로 잡아당겨 빼는 제임스입니다.

 

부끄러워용~

 

 

 

과천 기린나라(키즈 실내놀이터) 찾아가는 길

 

 

 

처음 가시는 분들은 위의 주차장정보 꼭 확인하시고요!

 

 

 

오감세 가족이 찾아간 기린나라는,

평소 아파트 등에 살다보니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그야말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완전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또 다양한 놀이기구와 소품들이 많아서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고요.

넓은 실내에서 부모님들도 신발 벗고 안전하게 아이와 여기저기 걸어다닐 수 있어 이 점 하나만으로도 아주 따봉입니다.

 

정말 좋은 곳을 알게되어 오감세 가족도 기뻤습니다.~

추운 시기나 주말에 가족들이 어디가나... 고민하신다면,

과천 기린나라 정말 가볼만 합니다.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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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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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신나는 시간이었을 듯...

    잘 보고갑니다.ㅎㅎ

    2016.02.12 0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진을 자주 찍어서 그런지
    제임스 표즈가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겨울철에 집안에만 있으면
    자칫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2016.02.12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만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저도 같이 잔디 슬라이드 타고 즐거웠어요.
      근데 요즘 사진찍을때 자꾸 브이를 하네요. 토종 한국사람의 손가락 브이~ ㅎㅎㅎ

      2016.02.12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3. 신나게 놀고 잘 먹으니 정말 건강하게 자라겠군요~~ 즐거운 가족 나들이로 과천 키즈카페가 제격인데요

    2016.02.12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사는 곳에서도 가깝고,
      큼직큼직 넓은 것이 집에서 못 뛴 스트레스 제대로 푸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ㅎㅎ

      2016.02.12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4. 제임스가 많이 자랐네요^^
    기린나라는 아이들 봄방학때 가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유용한 정보를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6.02.12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에스델언니 안녕하세요~
      지난번 방학선언을 하신 후 처음 인사드려요. 아 ㅋㅋㅋㅋ
      오오 저기 강츄에요.
      물론 큰 아드님은 잔디 슬라이드 말고는 조금 시시하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작은 아드님은 아직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뭐 일단 신발 벗고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 다닐 수 있으니 제가 다 후련하더라고요. ^^
      날씨가 좀 따뜻하면 옆에 동물원도 가겠는데, 저흰 너무 추울때 갔어요. ^^

      2016.02.12 15:5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