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8 10:50


 

 

무려 2년전인 2014년 4월경 제임스와 멍멍이들의 사진입니다.

그럼 약.... 28개월때 사진이네요. ㅎㅎ

 

오감세네는 아이와 강아지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방에 숨어서(?) 몰래 과자를 먹고 있는 제임스와,

속이 훤~히 보이는 유리문 너머로 뚫어져라~ 쳐다보는 멍멍이들의 에피소드입니다. ^^

 

 

 

 

어느 날, 어느 날

지금보다 더 꼬꼬마 제임스가 꽃게과자를 먹고 있었어요.

 

아그작 아그작

 

 

 

 

짧은 다리로 과자 모델인양 포즈까지 잡으며 말이죠.

 

셔터 누를때까지 움직이지 않겠다~

 

 

 

 

아마츄어 모델답게(?) 똑같은 포즈에 표정만 조금씩 바꾸어 촬영중이에요.

 

이러다 잘 나온 사진 몇 장 건진다음 블로그에 올리겠지~!

 

 

 

 

상남자답게 터프하고 과자먹는 짐승같은 표정도 지어줬어요.

 

요즘엔 예능도 잘해야함~

 

 

 

 

어머! 그때 모델 촬영을 구경하는 구경견들이 몰려들었어요.

 

쳐다본다~ 또 쳐다본다~ 우린 과자만 쳐다본다~

 

 

 

 

팬들을 알아본 제임스는 쿨하게 문을 열어줬어요.

 

 

 

 

제임스는 모델답게 포즈를 취하며 팬견들을 환영해줬어요.

 

내 소녀팬... 아니 소녀견들인가? 후훗

 

 

 

 

뭐라도 선물을 좀 들고 왔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팬견들은 추운데 옷도 안입은 불쌍한 팬견들이었어요.

 

내가 볼 땐 너네 모피 입은거 같은데?

 

 

 

 

착한 모델 제임스는,

소싯적 본인도 춥고 배고팠던 시절을 떠올리며,

팬견들에게 남은 꽃게 과자를 나눠줬어요.

 

굶지 말고 다녀~ 소녀견들~

 

 

 

쳐다보고 계속 쳐다보고 끝까지 과자만 쳐다봤던 진주와 루비는

모델과의 조우가 아닌,

과자를 맛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

 

얻는다~ 얻는다~ 계속 쳐다보면 얻는다~

라는 진리를 남기며...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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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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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ㅎ 제임스 잘 생겼어요 ㅋㅋㅋ
    오감세님 글도 재미지구요 흐뭇한 포스팅이었습니다.그래도 강아쥐들이 점잖네요 달려들지도 않구 ^^

    2016.02.18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사람이 오감세가 아닌 신랑이다보니 멍멍이들이 얌전한척 하고 있는거랍니다. ㅎㅎ
      실제로는, 제임스가 과자들고 도망다니면 전투력있게 쫓아다녀요.
      예전에 과자 많이 빼앗겼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키가 좀 커서 손을 위로 올리면 못 뺏어먹지만요. ^^

      2016.02.18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2. 하하, 애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면
    안 넘어갈 수가 없지요.
    그걸 알기에 최대한 애절한 눈빛을 해보이는 녀석들이구요.

    28개월 때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확실히 아기 티가 나네요.
    요즘은 거의 소년(?)의 모습마저 슬쩍 엿보이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표정이 살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016.02.18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우셔서 잘 아시죠? 그 눈빛~ ㅋㅋㅋ
      제임스도 그 눈빛에 자주 넘어가요.
      그러다가 손에 침 묻으면 막 잔소리하면서 혼내기도 하고요.
      "깨끗히 먹어야지~!" 형아놀이처럼요. ㅎㅎ
      한동안 홍보포스팅을 많이 해서 사진이 엄청 쌓였어요. 큭
      제임스 성장기록도 남길겸 재미있는 사진 열심히 찾는 요즘이에요. ^^

      2016.02.18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왕 아드님이 한인물 하시네용~^*^

    2016.02.18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왕~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Gilee님과 같은 블로그시네요. 오옷~!!
      혹시 부부신가요? 반가워요~

      2016.02.21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 선남선녀 커플이신거 확인하고 왔답니다~ 샤방샤방~ ^^

      2016.02.21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4. ㅋㅋㅋ 이렇게 일상의 한 부분이 영화화되는 것인가요? ㅋㅋ
    강아지들에게 까까 나눠주는 제임스도 너무 귀엽고,
    그걸 또 얌전하게 받아먹는 강아지도 진짜 귀여워요 :)

    2016.02.18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저건 사이 좋을때의 사진이고요.
      보통은 쫓고 쫓기는 모습이 평범한 일상이랍니다. ㅋㅋㅋ
      제임스가 요즘에는 그런 추격전을 워낙 좋아해서 키 좀 컸다고 먹을거 들고 뛰어다녀요. 아 ㅋㅋㅋㅋ

      2016.02.21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5. 와우~ 정말 잘생겼네요..
    저도 이렇게 예쁜 아이 낳고 싶어요^^

    2016.02.18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하~ 넘 재미있어요^^
    제임스의 똘망똘망한 표정이 귀엽습니다.ㅎㅎ

    얻는다~ 얻는다~계속 쳐다보면 얻는다는 진리...ㅋㅋㅋㅋ
    잘생긴 제임스가 포즈까지 보여주니 대박이네요.
    그리고 팬서비쓰를 보니까 저도 꽃게과자가
    갑자기 먹고싶어집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6.02.18 1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ㅋㅋㅋ
      어디서 저런 포즈를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전에는 TV에서 보던 개와 아이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현실은 완전 딴판이더라고요.
      사진속의 이야기처럼 훈훈하지도 않고요.
      그냥 매일 먹을거 들고 추격전이었다가 서로 관심없다가 이래요. 근데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그것도 재미있어요. ㅋㅋㅋ

      2016.02.21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7. ㅋㅋ 혼자서도 잘 노네요 어린이 사진 모델로 활동 해도 인기가 있을 거 같아요

    2016.02.20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허나 요즘 어린이모델들 외모가 어우~ 정말 어른보다 더 잘생기고 예쁘더라고요.
      저흰 명함도 못 내밀죠~ ^^;;

      2016.02.21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8. ㅎㅎㅎ 먹을걸 잘 양보하네요.. 우리 아가는 이제 아빠가 달라고 하면 그냥 과자 들고 획~~~~ 돌아앉아요.. ㅎ^^

    2016.02.20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때는 순진했을때의 사진이랍니다. ㅎㅎ
      지금은.... 집에서 추격전을 찍어요. 아 ㅋㅋㅋ

      2016.02.21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9. ㅎㅎ간절히 원하면 얻어진다...진리네요.ㅋㅋㅋ

    2016.02.20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멍멍이들이 아주 끈기가 대단해요. ^^
      그 중 사냥개 닥스훈트는 24시간도 원하는거 앞에 앉아있을때도 있답니다. ^^;;

      2016.02.21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10. 강아지와 잘 놀아 주네요. 아드님 잘 생겼습니다

    2016.02.21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저때는 아주 순진했을때 사진이고,
      요즘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지낸답니다. ㅎㅎㅎ

      2016.02.21 23:5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