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 00:00


 

 

우옹~ 집앞인 수원 성대역에 일본식 정통 라멘집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돼지뼈의 깊고 진한 국물맛이 아주 좋았던 다이키치에서의 시식 후기입니다.

 

 

 

 

가격도 정말 착한데, 양도 푸짐~해서 계속해서 성대학생들이 끈임없이 들어오는,

나름 유명한 일본식 라멘식당입니다.

 

처음에는 아들 제임스가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갔었는데,

어머 왠걸요~

워낙 깊고 진한 고깃국물을 좋아하는 아들인데,

정말 신나서 먹길래 오감세도 너무 좋았던 기억만 한아름입니다.

 

 

 

메뉴 - 나가사끼짬뽕

 

 

 

원래 보통(?)의 나가사끼짬뽕은 칼칼~하니 아이가 먹기에는 매운 맛을 많이 먹어왔기 때문에,

오감세가 단독으로 먹을 요량으로 주문한 메뉴였습니다.

 

 

 

 

오랫동안 돼지뼈를 삶아 우려낸 육수에 다양한 해물과 숙주나물이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몸에 좋은 나물이 많으면 무조건 오케이입니다. ㅎㅎ

 

 

 

 

해물은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아니 근데 면이!!!

전에 먹던 두꺼운 짬뽕면발이 아니라!!!

라멘용 면발이더라고요~

 

뭔가 색달라서 먹어보니,

후아~

면이 쫀득쫀득하고 얇은 면 사이사이 국물이 함께 잘 베어들어와 그 맛이 더욱 훌륭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국물은 먹다보면 맵고 시원한 맛이 아니라,

아주 깊고 고소~~~~~한 국물이라서 제임스도 한 입 먹여봤습니다.

 

 

 

 

그때부터 제임스가 나가사끼 짬뽕을 계속 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덕분에(?) 아주 맛 좋은 고깃국물의 나가사끼짬뽕을 제임스가 반이나 호로록 흡입했습니다.

 

 

 

 

정말 다행인건 양이 아주아주 많아서,

오감세도 배 든든하게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이라,

제임스가 나름 미식가인데 아주 잘 먹는걸 보니 오감세만 맛있었던게 아니었습니다.

 

 

 

메뉴 - 가츠동

 

 

 

바삭바삭한 수제 돈가스에 특제소스, 계란, 양파를 밥 위에 올려서 먹는

일본식 전통 덮밥입니다.

 

다이키치에서 식사를 하면서 보니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해서 들어오는 1인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인기메뉴인것 같았습니다.

 

 

 

 

맛이 달콤하면서 깔끔해서,

오감세 신랑이 정말 말도 안하고 열심히 먹은 덮밥입니다.

 

중간중간 제임스도 잘 받아먹다가,

나가사끼에 꽂혀서 글로 갈아탔지만요. ㅎㅎ

 

 

 

메뉴 - 수제 새우튀김

 

 

 

다이키치에서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바삭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입니다.

 

 

 

 

아주 큰 새우여서 먹기 좋았습니다.

뭐 새우튀김은 재료만 신선하다면 절대 실망할리 없는 멋진 메뉴죠~

 

 

 

메뉴 - 감자고로케

 

 

 

우오오옹~ 처음엔 먹을까말까 반신반의하다가 주문을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잘 선택했어요.

 

 

 

 

바삭한 튀김옷 안에 부들부들 부드~러운 감자가 듬뿍 들어가서는,

사이드메뉴로써 정말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아... 먹다보니 사케 한 잔이 정말 생각나는 메뉴였습니다.

역시 식당에서 손수 만든 수제 고로케라고 합니다.

 

 

 

오감세가 맛있게 먹은 다이키치 식당은,

일본 정통의 깊고 진한 국물의 라멘류와 덮밥류가 주메뉴이고요.

저녁에는 가볍게 술 한 잔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대학가라 가격도 만족스럽고, 양이 아주 푸짐해서 이미 인기가 좋은 곳이더라고요.

 

따뜻하고 고소~한 국물이 땡기신다면, 아주 괜찮은 곳입니다.

 

 

 

다이키치 찾아가는 길

 

주차는 가게 바로 앞도 가능하지만 한 대 밖에 세울 수 없으니,

바로 옆 고가도로 밑에 공영주차장(유료)을 이용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오감세는 일요일에 공영주차장에 파킹했는데 무료였습니다. ^^

도로변에서 봤을때 성균관약국이 제일 먼저 보이고, 같은 건물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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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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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성대앞에 살아서 여기 가봤는데 국물맛이 진짜 진하고 맛있어요~ 자꾸 생각나는 곳이예요~

    2016.02.24 0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오~ 반갑습니다.
      같은 지역구주민이시군요.(장안구 ㅋㅋㅋ)
      저도 너무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몇번 가다보면 스치는 인연이 될 수도 있겠네요. ^^

      2016.02.25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2. 맛있어 보이네요.

    잘 먹고 갑니다.

    2016.02.24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바삭한 새우튀김과 수제 돈까스도 좋지만 나가시끼짬뽕이 은근 땡기네요 아침부터 추워서 그런가봐요

    2016.02.24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물 육수가 진하고 고소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아이도 잘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고요. ^^

      2016.02.25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4. 곧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신발도 튀겨서 먹으면 맛있을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튀김옷을 입은 음식은 진리죠. 바삭한 새우튀김, 고로케, 돈카츠를 먹다가 진한 나가사끼 짬뽕 국물도 한 번씩 먹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점심 메뉴는 왠지 일본식 라멘을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6.02.24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신발까지 ㅎㅎㅎ
      네 아주 튀김이면 튀김, 나가사끼까지 아주 맛있게 먹고 온 후기입니다. ^^
      회사주변에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회사주변에 논과 시냇물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만 있답니다. ㅠㅠ

      2016.02.25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5. 일본식 나가사키 맛이 궁금하네요.
    인스턴트만 끊여먹어봐서 말이죠.

    2016.02.24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오어~ 인스턴트와는 비교도 정말 안된답니다~
      외식으로 드셔보시면 집에서 인스턴트 먹을때 화가 난답니다. 아 ㅋㅋㅋ

      2016.02.25 14:2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