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1 00:00


 

 

돌 이후로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서로 주고받는(?) 바이러스 환경에 노출이 되면서,

콜록콜록 감기를 달고 살던 제임스인데요.

 

그러다가 작년인 2015년 1월 1일 폐렴에 한 번 걸리면서,

그 이후로는 항생제 복용의 반복이었습니다. 쩝 ㅠㅠ

 

 

 

 

아무리 신경을 쓰고 또 써도,

매번 열을 동반한 코감기에 한 번 걸리면 꼭 항생제로 끝나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최근까지도 너무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직전까지도 제임스는 감기약을 복용했습니다. ㅠㅠ)

 

 

 

 

엄마로써 정말 큰 관심을 갖고,

항생제 없이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감세가 오랫만에 공부를 했습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16년간 15,000명 이상의 영유아의 면역 증강을 위한 근본치료를 한

성모아이한의원의 김성철 한의사님이 쓰신 책을 만나게 되면서 아이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엄마, 저 엄마, 그리고 인터넷에서 주워들었던 이야기들을 총정리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감기에는 치료약이 아직 없다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봤는데,

아이에게 먹이는 약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내용은,

우리 아이가 먹고 있는 감기약과 항생제는,

아이가 겪고 있는 증상에 따른 불편함을 보다 편하게 도와주는 화학약품일 뿐,

아이의 면역력 측면에서 봤을때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닐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제대로 발휘될 기회가 없어 오히려 감기를 이겨내는 힘이 길러지지 않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영유아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열감기, 코감기, 축농증에 오감세도 굉장히 집중해서 정독을 했습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엄마로써 와 닿았던 내용은,

 

수도 없이 반복되는 감기와 싸우느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바람에,

이러한 잔병치례와 면역력의 감소는 아이가 성장하는데 굉장히 큰 타격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실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와닿는 내용이고,

실제로 오감세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습니다.

 

 

 

 

감기가 발병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체질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홍삼, 도라지가 좋은것이 아니라는 내용도 눈여겨 봐야할 부분입니다.

 

오감세처럼 몸이 찬편인 사람에게는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열이 많은 우리 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부분들은 엄마혼자 판단하기는 힘들고,

전문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깜짝 놀랄만한 감기에 대한 정보도 책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감기라고 생각하는 유아 감기에는,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있음도 알았습니다.

 

즉, 오한을 동반하지 않는 발열일 때 집에서 응급조치로,

일단 손발을 따 주고, 공복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해열제 역시 무조건 미열때부터 먹이는 것이 아니라,

(세균과 면역세포가 싸우는 활동이므로 바로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합니다.)

최대한 화학성분의 양약을 복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본 후,

그래도 고열로 인해 고통스러워할 때 해열진통제를 소량 복용하는 방식으로요.

 

즉, 화학성분의 양약은 최대한 신중히 투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책에서 충격적인 데이터를 봤는데요.

외국과 한국의 영유아에 대한 약처방에 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2007년 만 2시 미만 영유아들에 대한 OTC감기약 사용중단을 권고하였고,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에서는 만 6세 미만 소아에게 OTC 감기약의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OTC는 'over the counter'의 약자로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을 의미합니다. 즉,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있는 일반 의약품과 유사한 개념이죠.

 

 

 

 

책을 처음부터 거의 후반부까지 읽은 상태인데요.

아이에게 신중히 약을 투여해야함은 물론,

면역력을 올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함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냥 그렇다던데... 그래야 한다던데.. 정도로 막연했었는데,

구체적이고 확인된 데이터를 보며 공부해보니,

우리 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보살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분별하게 약을 투여할 것이 아니라,

아들의 체질에 맞게 근본적인 치료를 돕고, 면역력을 키워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병원 또한 분명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기관이고,

실제 도움을 많이 받아왔습니다만,

현재 작년 이후로 제가 봐도 면역력이 너무 떨어진 아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면역증강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해봤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자녀분들이라면,

오감세가 읽은 "감기졸업"이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다양한 민간요법에 대한 정보도 있고,

화햑약품에 대한 정보도 알고 계시면 엄마들의 선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오감세는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분에서 진심으로 공감을 하게 되어,

다른 한의원이지만 오랫동안 오감세가 도움을 받아온 한의원에 처음 아들을 데리고 가서 세심하게 진찰을 받고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우리 아들도 몸 속에서부터 건강이 우러나오는 아들이 되도록 엄청 힘 좀 쓸 거랍니다.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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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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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생제.. 필요하면서.. 또 걱정도 되요..ㅠㅠ

    2016.03.02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래서 저도 요즘 아이 감기오면 유아전문한의원으로 가요 항생제 끊기 위해서요.좋은 책이네요.엄마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같아요.^^

    2016.03.05 0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